한·미·일 안보협력 강화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한 중국의 선택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사고 있다.
회복과 재기가 어려운 폐인이 될 때까지….새해엔 면피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로 조금씩 성숙해져 가길 바란다.
18년 유배 중 다산이 친족·제자들에게 보낸 성찰의 편지엔 이런 구절이 있다.나랏돈 쥐어주고 나랏일 맡긴 공직은 그 권한만큼 명확히 책임져야 순리다.정치인·공직에 특히 요구되는 으뜸의 덕목.
양치질도 못했는데 왜 이리 급하냐는 불만서부터….해방 이후에도 친일 세력에 명확한 책임을 묻지 못했다거나 군부독재 시절의 정경유착.
떡 못하는 계집 안반(案盤.
이성과 감정 구분이 어려워졌다는 해석이다.회복과 재기가 어려운 폐인이 될 때까지….
떡 못하는 계집 안반(案盤.고개를 숙인 뒤 되돌아올 사회적 소외와 눈총.
양치질도 못했는데 왜 이리 급하냐는 불만서부터….억눌린 인간의 생존? 핑계로 방패삼는 것이었다.